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주시,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 지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1-02-17 13:39

4차산업 선도 차세대 농업인 양성…오는 26일까지 접수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4차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론은 2~3m 저공에서 시속 10~20㎞ 이하로 비행해 소면적에서 대면적까지 정밀방제에 유리하며, 벼, 맥류 등의 파종 및 비료, 제초제 입제 살포 등의 농작업도 가능해 우수한 비용 절감 효과를 증명하며 다각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이론 및 실기교육을 수료하고 최종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에게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와 서류를 구비하고 교육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에 드론을 활용해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의한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파종 및 살포, 병해충 관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스마트 농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321885@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