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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테크노파크 전경./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다음달 19일까지 '2021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 사업'(이하 해양신기술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TP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신기술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경북도 내 해양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해양신기술 사업은 경북도 내 해양 관련 기업이 개발한 해양공학과 관련된 해양신기술 발굴, 신규 해양기자재 시제품 생산 등을 통해 연구개발의 발전과 기술인증, 신뢰도 제고를 위한 사업화 지원 사업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패키지 지원으로 ▶시제품 제작/인증지원(3000만원 이내) ▶제품 고도화/인증지원(3000만원 이내) ▶전문가 컨설팅 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조건은 경북지역 내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으로 해양신기술 인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 및 해양산업 분야별 유망품목에 해당되는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T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해양신기술 사업은 지난 2019년 2개사, 2020년 3개사를 지원해 총 106억원 매출과 총 13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경북TP는 경북지역의 해양 관련 기업들의 해양신기술 제고를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rpark6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