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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보건소 금연클리닉.(사진제공=제주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차동환 기자] 제주시에서는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금연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22일 밝혔다.
금연클리닉 첫 등록 시 상담 및 금연보조제 제공은 물론 코로나19 추세에 따라 드라이브스루 운영, 맞춤형 1:1상담, 전화,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연 결심부터 성공까지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6개월 동안 9회 이상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공 후 추가 6개월간 지속 관리를 해주고 있다.
이어 병의원 금연치료지원사업을 이용하는 대상자가 금연클 리닉 등록 시 행동강화물품 지원 및 상담이 가능하며, 금연 성공 시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에 적극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2020년 제주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는 2041명으로 이 중 1180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제주보건소에서는 방문자 및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건강꾸러미를 제공하여 금연지원사업 홍보를 강화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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