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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위원장, “박남춘 시장은 매립지종료 로드맵 밝혀야”...“매립지종료 토론” 제안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02-23 19:12

국민의힘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22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2025년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사용종료’ 로드맵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학재 인천시당위원장은 “매립지 사용 종료 방안과 관련해 300만 시민 앞에서 공개토론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이날 논평을 통해 “며칠전 페이스북에서 인천시장에게 쓰레기매립지 종료에 관해 질의했더니 인천시 소통협력관이 제 의견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썼다”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시 소통협력관 명의의 반박문이니 시장의 뜻이라고 생각해도 다르지 않을 걸로 본다”면서 “제1야당의 인천시당위원장이 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문제에 대해 소통협력관을 통해 밝힌 것은 떳떳하지 못하고 왠지 졸렬해 보인다”고 꼬집었다.
 
현재 박남춘 인천시정부가 추진하는 대로 하면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는 불가능하다는 문제제기를 한 것인데 이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은 채 동문서답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체 매립지가 조성되더라도 인천시는 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것’이란 소통협력관의 답변 내용도 참으로 황당해 다시 한번 물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는 300만 인천 시민이 우선 3개 시‧도가 현 쓰레기매립지의 사용을 끝내고 새로운 매립지를 조속히 만들어 쓰라고 대체매립지를 요구하는 것과 너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대체매립지가 조성되면 당연히 인천시는 그 대체매립지를 사용하면 되는 것이고 자체매립지는 만들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며 “영흥도 주민들에게 쓰레기매립지에 따른 각종 고통을 안길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민선6기 때 맺은 4자 합의”라는 소통협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박 시장이 취임한 지 3년이나 지나 매립지 현안을 전임 시장에게 떠넘기려는 것은 책임 회피와 무능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맹폭했다.
 
그는 또 “책임을 미룰거면 왜 인천시정을 맡았느냐”며 “문재인 정부가 걸핏하면 전 정권 탓하는 걸 박 인천시 정부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냐”고 힐난했다.
 
이 위원장은 “명확한 것은 박 시장이 2025년 매립지 사용 종료를 지난 선거에서 공약으로 내세웠고 지금도 각 언론에 광고를 통해 이를 밝히고 있다는 점”이라며 “시민 앞에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을 밝히라”고 거듭 압박했다.
 
이어 “매립지 사용 종료와 관련해 본인의 해결 방안과 박 시장의 방안 중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300만 시민 앞에 공개토론하자”고 거듭 제안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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