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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오는 3월부터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1-02-24 13:47

산림 치유, 산림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시행
충북 충주시 숲체험 프로그램 관련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충주시는 오는 3월부터 문성자연휴양림과 계명산 치유의 숲에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산림교육·산림치유프로그램 위탁운영 사업제안서 평가시연회’를 개최하고 충주시 소재 자연휴양림에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위탁업체를 선정했다.

산림 교육프로그램은 ‘숲 해설’과 ‘유아 숲’ 등 2개 과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문성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과 생태도서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또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계명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며 ‘두드림 캠프’의 경우에는 사회적 소외계층과 스트레스 직군에 해당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산림 치유프로그램에는 매년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산림 치유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발굴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코로나19 생활 방역 전환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계명산, 문성휴양림 내 4인실을 일부 개장해 운영 중이며, 확대 개장 여부는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침과 사태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예정이다.

3218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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