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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내달 1일 '서울시장 최종후보'...열린민주당과 후보단일화 논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1-02-25 06:00

(좌측)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예비후보(우측)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40여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시대전환이 ‘범여권 단일화 협상’에 착수한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24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범여권 단일화에 대해 “일부 추진 의지와 공감이 있었다”며 “후보들의 의견과 다른 당의 상황, 다른 당 후보의 입장을 잘 감안해 성사여부를 잘 판단하고 내실있게 추진하자는 공유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민주당은 열린민주당과 후보단일화 논의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후보들중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당사자들도 일단은 단일화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박영선·우상호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단일화에 찬성한 가운데,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 역시 지난 2011년 '박영선-박원순' 모델로 단일화를 진행하자고 제안한 상태다. 

이어 우 후보의 경우 일찌감치 열린민주당 후보군들과 범여권 단일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따라서  그는 선거 초반부터 친문 바닥 민심을 다져왔다.  

또한 경선 득표의 절반을 차지하는 '당원 표심'에 있어서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친문 성향이 짙은 열린민주당과 단일화를 통해 당 외부의 친문 지지세력을 얻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후보 단일화에서 여당 관계자는 "경선의 흥행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당 지도부가 '제3의 후보'의 필요성을 느꼈던 것으로 안다"면서 "결국 가장 경쟁력이 있는 후보 두 명간 대결로 압축한 것"이라고 예측했다.

범여권의 단일화는 내달 8일 전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내달 8일은 재보선 후보자의 공직사퇴 시한 마지막 날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내달 1일 서울시장 최종후보가 최종 확정된 이후 단일화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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