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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장 "빅매치 경선" ...3월 4일 최종 후보자 발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1-02-25 07:12

우측으로 부터 오신환,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국민의힘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차기 대선 승리를 위해 비전전략실이 가동한다.

국민의힘은 오는 12일 “국민의힘 당사 3층에 비전전략실 공간을 마련하고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서울 후보는 총 8명의 예비후보 중에서 본경선을 위한 2차 컷오프를 단행했다. 따라서 나경원·오세훈·오신환·조은희 등 4명으로 후보군을 좁혔다. 

서울 본경선 진출자들은 오는3월  8일 오전 11시 각각 기호추첨과 미디어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다. 본경선은 토론회 등을 거쳐 다음 달 4일 진행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아시아뉴스통신DB

야권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예비후보와 무소속 금태섭 예비후보 간 '제3지대 단일화 경선'이 펼쳐진다. 두 후보는 국민의힘의 경선 스케줄에 맞춰 이르면 2월 말까지 단일화 작업을 완료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민의힘은 '당원 20%·일반 80%'로 진행된 서울시장 예비경선에선 나경원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했지만, 일반여론조사에선 오세훈 예비후보가 선두를 기록하면서 두 후보 간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이 때문에 100% 일반여론조사로만 진행되는 본경선 승부를 앞두고 최근 불거진 '후보 단일화' 논란이 주목을 받았다.
 
금태섭 전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하지만 국민의힘은 100% 일반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한 '경선 룰'과 관련된 잡음도 이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우파 지지층이 많은 나 예비후보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역선택' 문제 등을 제기하고 있다. '지지 정당'을 묻지 않고 여론조사를 시행하면 민주당 지지자들이 의도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야권 후보가 뽑히도록 하는 이른바 '역선택'을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선 도중 룰 변경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이어 국민의힘 후보가 최종 단일화 승부에서 안 대표를 꺾으면 '기호 2번'으로 출마하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국민의당 소속인 안 대표가 야권 후보로 확정될 경우엔 '기호 4번'으로 출마할지 아니면 '기호 2번'으로 출마할지 여부가 남아있어 야권 단일화에는 신경전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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