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태년 원내대표가 정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백신접종 하루를 앞두고 "당정은 백신 기간동안 비상체제 유지하고 신속 접종으로 일상회복 앞당기게 최선 다할 것"이라 밝혔다.
김태년 원내대표 "내일 우리 국민께서 기다린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된다. 코로나 종식으로 가는 분명한 전환점 될 것"이라며 "백신 수송부터 유통, 접종에 한치 차질 없게 만전을 기해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김 대표는 최근 백신공포 가짜뉴스에 대해 "스코트랜드 1차 접종 결과 위험 94%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고령층도 80% 입원 위험 감소 효과 나타나고 있다"며 말하고
이어 "백신 정치화는 국민 안전에 아무 도움되지 않는다. 무책임 선동으로 국민 혼란 빠뜨릴 거면 가만히 있는게 돕는 것"이라 말했다.
그는 또한 다음주 개학을 앞둔 교육현장에 대해 "방역 철저히하며 등교수업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교육당국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협력 당부 드린다"며 " 당은 우리 아이들이 일상 수업을 회복하고 맞춤형 학습 지도 받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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