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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방안전 공백을 최소화 및 관계인의 자체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점검 요령이 첨부돼 있는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소방서) |
경남 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방안전 공백을 최소화 및 관계인의 자체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점검 요령이 첨부되어 있는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 방식의 QR코드를 활용한 자율 소방안전관리는 안전점검 매뉴얼과 소방시설 점검 QR코드를 소방서에서 제작하여 건물 내 주요 소방시설 및 방재실에 부착하여 관계인의 자율점검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배포된 스티커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촬영하면 관련 소방시설 점검, 유지관리 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의 동영상이 제공된다.
김성수 서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안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QR코드 제작·배부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시스템 구축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jjj567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