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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특전사동지회와 지역안전 지킴 '허심탄회'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예준기자 송고시간 2021-02-25 14:00

지난해 코로나19 검역지원 방역활동과 수해쓰레기 수거 등 노고에 격려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유성구 구암동 소재 특전사동지회 사무실에서 특전사동지회, 특전예비군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심탄회’를 개최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유성구 구암동 소재 특전사동지회 사무실에서 특전사동지회, 특전예비군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심탄회’를 개최했다. 

이번 ‘허심탄회’는 지난해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저수지 수중 정화활동 등 특전사동지회, 특전예비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함께 경청․공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날 ‘허심탄회’에서 특전사동지회(대전지부장 김기우) 회원들은 재난 구조장비의 노후로 구조 활동시 어려움이 많다고 고충을 전했다.

이에 대해 허태정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을 때 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올 해도 재난재해대비 안전문화 활동에 힘써 주시길 바라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을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일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고위험자순으로 시작해 올 3분기까지 시민 70% 접종을 마칠 계획”이며“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특전동지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위해 서대전역에서 열화상카메라 검역지원에 19회, 130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했고 갑천·저수지에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상류에서 떠내려 온 수해쓰레기 17톤을 수거한 바 있다.

이 단체는 대전지부, 5개구 지회로 구성돼 회원 250명이 재난재해대비 구조와 안전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

jungso94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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