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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 획득./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은 부평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운영하는 부평깡시장 주차장, 부평시장대정 주차장이 25일 인천삼산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인증을 획득했다.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은 시설물 관리 주체와 경찰서가 함께 주차장 관리 체계, 안전 시설 등 11개 분야 90여개 항목을 진단하여 미흡한 시설을 보완하고 치안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부평깡시장과 부평시장대정 주차장은 각 128대, 10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지상 6층 규모 시설로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구민을 위해 운영되는 공영 건축물 주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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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 획득./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
공단은 해당 주차장에 CCTV 총 93대, LED조명 총 477개를 설치해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는 시설 특성상 구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에 만전을 기했다.
추가로 차량 진행방향 재도색, 범죄예방 안내문, 제한속도 안내판 등 안전 관련 시설물을 보강하여 주차장 내 사고율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놓치지 않았다.
공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을 중심으로 인증을 추진하고, 향후 공단이 관리·운영하는 공공시설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 관리로 구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