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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365민원콜센터, 지난해 하루 882건 처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1-02-26 05:27

누적 32만1773건... 환경분야 큰 비중 차지
청주시 청주365민원콜센터에서 상담원들이 민원상담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 청주365민원콜센터가 지난해 하루 평균 900건 가까이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시가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주365민원콜센터의 지난해 처리건수는 하루 평균 882건인 32만1773건에 달한다.
 
그동안 청주365민원콜센터 연평균 처리건수는 30만여건이었다.
 
청주시는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처리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분야별로는 환경(5만5864건), 세무(4만2840건), 도시.부동산(4만845건), 복지교육(2만8836건), 교통(2만8027건), 시정일반(2만5840건), 경제투자(2만1257건), 도로(1만5594건), 행정지원(1만5313건), 수도사업(1만4594건), 농업정책(1만76건), 기타(보건소, 문화관광체육, 차량등록 등 2만2687건) 등 순으로 많다.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환경 분야가 매월 높은 상담 비중을 차지했다.
 
또 세무 분야의 경우 1월(자동차세 연납), 6월(자동차세 1기분), 7월(재산세건축물, 주택 2분의 1), 8월(주민세), 9월(재산세 토지, 주택 2분의 1), 12월(자동차세 2기분)에 상담 건수가 많았다.
 
도시.부동산 분야는 코로나19 발생한 1월말부터 계속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피해지원 등에 문의가 많았다고 한다.

콜센터 운영시간은 평일엔 오전 8시~오후 8시, 주말.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로 365일 연중무휴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콜센터로 전화 또는 문자 한 번이면 즉시 해결할 수 있어 민원인의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memo3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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