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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27일 자체 청백전... 허문회 감독 "전체적으로 만족"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1-02-27 15:26

27일 청백전에서 타격을 하고 있는 롯데자이언츼 외야수 김재유 선수.(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27일 낮 12시 30분 사직구장에서 구단 자체 청백전을 진행했다. 경기는 6회 약식 경기로 치러졌고 원정팀은 이승헌이 홈팀은 박세웅이 선발 등판했다. 경기는 홈팀의 5-0 승리로 마무리 됐다.  

허문회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추운 날씨임에도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했다. 잘 준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투수들은 컨트롤이 좋았고 볼넷도 거의 내주지 않았다. 타자들도 타석에서 승부하는 모습을 보니 지난해 이맘 때 보다 많이 성장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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