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방역요원들이 검체 채취를 준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다.
28일 청주시에 따르면 하루 전인 27일 오후 9시20분쯤 흥덕구에 거주하는 70대 A씨가 청주에서 609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5일 기침, 두통, 오한 등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A씨에 앞서 같은 날 7시20분쯤 B씨(40대.흥덕구)가 확진판정(청주 608번)을 받았다.
B씨는 무증상이었다.
시방역당국은 이들 2명의 감염경로 파악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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