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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공동체 이상근 목사, '나는 No thing이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3-01 19:08

주예수사랑교회 이상근 목사.(사진제공=주예수사랑교회)

" 나는 No thing이다 " 

"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을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에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 창 3:19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인간에 너희는 흙이다.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너희가 살아 있을 때 티끌이라는 것을 알아먹는 분들이 복음에 눈뜬 자녀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 곧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돈 앞에 서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 수 없습니다.
또한 권력 앞에 사는 자들은 자신이 대단한 인물 있나 되는지 착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인기를 얻기 위해서 사는 자들은 사람을 얻기 위해서 살기 때문에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 수 없습니다.
종교인들 또한 교리나 주일이나 안식일에 묶여 살아가는 자들에게 던지는 말씀입니다.
모든 인간은 죄성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쫓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갑자기 사라지거나 무너질 때 공허함이나 낙심으로 비관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진 것을 잃어버릴 때 그때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께서 호흡을 한 번만 하시면 한숨에 우리는 티끌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흙이고 티끌이라는 것은 나는 아무것도 낼 수 없고 나에게는 어떤 선한 것도 낼 수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티끌이 무엇을 낼 수 있습니까?
우리가 발버둥치고 수고를 한들 그것은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티끌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괜한 수고함을 가지 마시고 그곳에서 돌이키는 시간이 되시길 원합니다.
자신이 살면서 이 순간에 흙으로 살면서 티끌로 돌아볼 수 있는 은혜주셔서 감사 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부터 시작하고 늘 말씀 안에 붙들려 있어야 자신이 누구인지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티끌이라는 것은 자기의 약함을 자랑하고 죄만 만들어 내는 공장이었다는 것을 전하는 심령에 하늘 문을 여는 열쇠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 어떤 것도 문제로 보이지 않고 내 그릇이 천한 그릇일지라도 그것에 주님께서 만드신 흙을 담아 생명을 얻는 그릇이 될 것입니다.

스스로 귀하다는 그릇은 생명을 낳지 못하지만, 비록 보잘것없고 사람들에게도 외면받는 자녀이지만 흙에서 생명을 얻기 위함입니다. 
영원한 안식을 얻기위해서 너희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씀에 안식과 평안을 누릴 주님을 뵙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멘!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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