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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1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21-03-02 10:31

경남 남해군은 주거환경이 필요하나 개보수 할 능력이 없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월 중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41세대가 신청접수 되었고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 결과를 반영해 취약계층 9세대를 최종 선정했다. 

총 사업비 5000만원으로 화장실 개보수, 지붕개량, 단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택일부 수선을 지원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동트는 집(대표 김경훈)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여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거 자활기업인 동트는 집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 장애인주택개조사업, LH수선유지급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였고, 2018년부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공헌사업을 펼치는 등 남해군 주거복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남해군은 최근 3년 동안 41세대에 신축과 개보수를 지원했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의 실질적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주거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j56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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