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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한상묵 교육장이 2일 열린 취임식에서 교육지원청 운영방향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괴산증평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괴산증평교육지원청 한상묵 교육장이 2일 취임했다.
한 교육장의 취임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사항을 준수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교육을 실현하고 아이들이 당당하게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버팀목이 돼주는 교육지원청을 만들어 괴산증평교육의 모토인 ‘미래를 여는 행복한 동행’을 아이들과 함께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 아이도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면서 “또한 모든 학생이 교육주체가 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교육지원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교육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천안북일고와 충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공직에 첫발을 들였다/
지난 2010년까지 23년 6개월간 9개 학교에서 교사로서의 열정을 바친 후 가경중학교 교감과 괴산중학교 교장, 청주교육지원청 체육건강과장, 충북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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