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청./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괴산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시행기관에 선정됐다.
2일 괴산군에 따르면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작은 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작은 도서관들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칠성, 청천 작은 도서관 2곳에 순회사서(1명)를 파견해 자료 선정부터 정리, 열람.대출,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의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혜연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공모 사업이 관내 작은 도서관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고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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