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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지난달 16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행정지원을 위한 태스크 포스(TF)팀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일 괴산군에 따르면 TF팀은 최낙현 괴산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홍보담당관, 유기농정책과장 등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괴산군은 앞으로 친환경 민간단체장을 대상으로 TF팀을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TF팀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는 내년까지 운영되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지난해 12월 3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승인을 받았다.
괴산군은 ▸친환경 유기농재배단지 확대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 주차장 건립 ▸동진천 인도교 가설 ▸유기농생태체험관 운영 등 1741억원 규모의 주요사업을 발굴했는데, 내년까지 분기별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유기농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연계사업이 추진돼 한다”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TF팀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지난 2015년 개최 이후 유기농업군 괴산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로,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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