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뉴스홈 정치
박영선, “서울시청과 SH공사 전수조사 실시할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1-03-05 14:08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시민들을 만나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사진=SNS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청과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대해 전수조사를 예고했다. 

박영선 후보는 5일 MBC 라디오 전화인터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의 투기의혹이 서울시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시청과 SH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감시기구를 만들어 내부 정보를 이용한 비리가 재발하지 않도록 감시할 것”이라며 “부당이익 적발 시 일벌백계를 위한 국회 차원의 확실한 입법이 필요하다”며 입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후보는 주요공약의 하나인 구독경제에 대해 “구독경제는 우유나 요구르트처럼 월정액으로 소상공인 생산품이나 전통시장의 반찬 등을 온라인으로 배달받는 것”이라며 “서울시 차원에서 지원하게 되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위기 극복이 가능하고, 최근 서울 용산 용문시장 현장을 보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aurumflos@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