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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모습.(사진제공=하동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하동군은 흡연자 중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금연클리닉’은 매번 금연을 결심하지만 실패하는 금연희망자에게 금연통합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CO∙혈압 측정, 금단증상 파악과 대처방법, 금연유혹 상황 대처 전략 등 증상에 따른 상담과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니코틴 패치∙껌∙캔디 등 니코틴 보조제 12주치와 은단∙비타민 등 행동강화 물품, 스트레칭줄∙지압기 등 각종 홍보물품도 제공한다.
그리고 4주, 6주, 12주 금연 지속 유지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금연 격려품(영양제 30정∙하동녹차클렌징∙텀블러 중 택1),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성공 기념품(영양제 120정∙우산세트∙적외선 안마기 중 택1)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군민의 편의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금연 치료제 처방과 금연 성공자지만 재흡연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대면∙전화상담, SMS문자를 통한 지속적인 금연유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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