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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8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경기북부하나센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의정부힐링스병원, 드림스타트,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들과 관련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10명 이내의 소그룹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건강, 자녀돌봄, 법적 문제 등의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와 위기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 가구에 대해 기관별 서비스 개입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에서 파악하고 있는 대상자 가구의 현재 상황과 정보를 공유했다.
아울러 회의 중에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 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됐으며 각 기관별 서비스와 자원을 공유해 대상자에게 가장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가 연계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남윤현 복지정책과장은 “기관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민과 관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위기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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