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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상공인 재창업 위한 희망리턴 지원 사업 추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21-03-10 12:32

경남 남해군은 코로나19 경영난으로 휴(폐)업 위기를 겪은 청년 및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점포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재개장 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리턴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으로, 2020년 3월 1일 이후 휴(폐)업 이후 재창업(개업) 준비 중인 소상공인에게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 마케팅, 용역인건비, 공과금, 관리비, 임대료 등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청 지역활성과에서는 지난 8일부터 4월30일까지 접수를 받아서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행수 남해군 지역활성과 과장은 “금번 소상공인 재창업(개장) 희망리턴 지원 사업 시행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내 소상공인들에게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jjj56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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