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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아토피 환아 보습제 지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21-03-10 12:33

경남 남해군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피부 민감성이 높아지고, 환절기에 특히 심해지는 아토피를 예방하기 위해, 남해군 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군내 아동에게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반기별 1회 보습제 및 클렌저가 제공되며, 대상자는 보습제 지원신청서와 남해군 거주 증명서(주민등본) 1부, 아토피 진단 확인서류 1부 (L20~코드가 단독으로 있는 처방전 등)를 발급하여 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아토피질환은 추운 계절에 피부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아토피 예방수칙으로는 일 1회 목욕, 목욕 후 3분 이내, 하루 3번 이상 보습제 바르기 등 1.3.3 법칙을 지키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경수 남해군보건소 아토피예방사업 주무관은 “코로나19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아토피로부터 안전한 남해군이 되도록 예방관리 사업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남해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jjj56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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