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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특산품 전문 매장 ‘진도 명품관’ 확대 재개관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21-03-11 11:29

58개 업체 432개 품목, 진도 농·수 특산품 한자리에
진도군이 10일 청정 농 수 특산물 판매장인 진도명품관을 새롭게 단장해 개관식을 가졌다./ 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용준 기자]전남 진도군이 청정 농·수 특산물 판매장인 ‘진도명품관’ 판매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0일 재개관 했다.
 
진도 명품관에는 보배 섬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 특산물이 진열돼 있어,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진도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오프라인 판매장이다.
 
구기자, 울금, 전복, 김, 미역, 검정쌀 등 전남도지사와 진도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진도지역 농·수 특산물을 전시 판매한다.
 
특히 청년 농·어부와 귀농인,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제품 등 58개 업체 432개 품목이 진열돼 있다.
 
농·어업인은 판로 확대를 소비자는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진도군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생산 농어가의 소득 증대와 함께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 특산물을 홍보하고 특산물에 대한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농어민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 명품관은 진도읍 남동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1963y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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