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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시화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21-03-18 12:07

지난 16일 윤기종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서정철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와 시화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환경재단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이 재단 대표실에서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대표 서정철)과 시화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지난 16일 양 기관은 시화지역 환경 및 교육사업 활성화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향후 다양한 학술사업과 환경교육사업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 재단은 시화호 상류인 안산갈대습지와 시화호로 연결되는 하류의 거점들을 활용한 시민대상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시화호 지킴이로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이에 시화지속가능파트너십 또한 환경교육 공모사업에 관한 연구용역 확대를 제안하는 등 시화지역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6일 윤기종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가 서정철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와 시화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단체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환경재단

재단의 윤기종 대표이사는 “시화호를 공유하고 있는 안산, 시흥, 화성시가 공동 협약하여 시화지역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시화호가 경기서남부 환경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산환경재단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화호는 안산시, 화성시, 시흥시에 접하고 있어 시화호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관련 기관 및 관계자들의 상호 협력이 매우 중요한 곳으로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화지역에 대한 연구조사 진행, 네트워크망 구축 등을 통해 안산 중심의 업무반경을 보다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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