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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시민과 함께하는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1-03-19 16:20

위험 요소 사전 차단! 시민 안전에 행정력 집중
인천시설공단이 지난 2월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안전소리단’과 외부 전문위원이 함께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지난 2월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안전소리단’과 외부 전문위원이 함께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소리단’은 일반 시민들에게 안전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 참여를 도모해 공단 시설물 개선사항 등 안전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민 모니터링단이다.   
또한 대학교수 및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전문위원과의 합동점검으로 점검의 신뢰성을 확보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수행했다.

공단은 '시설물안전법' 관리대상 시설인 37개소를 포함해 인천 관내 문화복지, 체육시설, 도시기반시설 총 109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건축물 균열, 처짐, 누수, 부식 발생 여부와 절개지 토사유실 및 낙석 발생 여부, 안전시설 상태 등 집중 점검을 통해 다양한 위험요소를 철저히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어 공단 안전관리실은 시설관리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교육 및 지도 감독 등을 철저히 하고 영종공원 사면보강 등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우기 전 보수보강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시민과 전문위원이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소통과 전문성을 높이고 위험요소가 의심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불안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해 시민들이 공단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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