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의료진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남동구 841번(인-4821)확진자는 남동구 809, 810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으로 1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842번(인-4827/ 19일 발열, 인후통 증세 발현)확진자는 선제적검사를 위해 19일 남동구소재 의료기관에서 검체 채취 후 검사결과 다음날인 2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843번(인-4832/ 19일 발열, 인후통 증세 발현)확진자는 경기도 이천시 확진자(#465)의 접촉자로 자가격리중 증상이 발현돼 지난 1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 배정을 요청 중이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