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용준 기자]전남 해남군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자‘비대면 시대, 웹셀러 청년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10명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예비창업자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창업한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창업 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 역량강화사업과 함께 창업 준비 사무실 제공 및 1000만 원 내외(최대 1500만 원)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창업 분야는 관내 농·수 특산물, 가공제품 온라인 판매와 문화예술 ․ 스포츠 ․ 교육 온라인 서비스 제공 등 지역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홈페이지 일자리 지원센터 일자리 찾기 해남군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수행기관인 해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해남군 인구정책과 일자리 창출 팀 관계자는“유망 청년창업자 육성을 통해 지역정착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지역 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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