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제3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박용준 기자]진도군이 재난·재해에 대한 전라남도 평가 결과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
군은 제3회 도 다산안전대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산안전 대상은 전남도가 도민들의 안전 실천 의지를 높이고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등 안전 중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인과 단체, 시·군 등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군민주도의 안전 문화 운동, 민·관의 체계적인 협력체계,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 전 마을 CCTV 설치, LED 가로등과 경관조명 설치로 안전하고 밝은 거리 조성 등 분야별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을 위해 진도군민, 민간·사회단체와 공무원이 협력해 얻은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실현을 위해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안전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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