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대전.세종.충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참여 협약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영호기자 송고시간 2021-03-24 15:24

충남대 등 23개 대학, 21개 기관, 70개 기업 참여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공 추진 다짐
충남대학교는 24일 오후 2시 대덕홀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참여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충남대)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등이 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 추진을 다짐했다.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는 24일 오후 2시 대덕홀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참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총괄대학인 충남대 등 대전.세종.충남지역 23개 대학을 비롯해 21개 참여기관, 70개 참여기업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대학 및 참여기관(기업)은 ▲지역산업 및 지역혁신성장 연계 대학교육혁신 및 핵심인재 공동 육성 ▲지역수요 기반 기술개발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산업체 및 지역사회 지원 사업 추진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및 지원사업 발굴 및 추진 ▲협약기관 간 지역혁신 정보 공유 및 관리 등에서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된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올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복수형 플랫폼 1곳을 신규 선정하고 기존 단일형 플랫폼 중에서도 다른 지자체와 연합하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전.세종.충남권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모빌리티 ICT 등 2개 핵심분야, 8개 소과제로 설정하고 대전-센서.통신.AI, 세종-모바일 서비스, 충남-차세대 디스플레이.배터리.전자부품 등 산업수요를 중심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오늘의 협약은 우리가 준비해 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대학과 기관, 기업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라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은 물론 지역사회의 혁신 거점으로서 대학의 역량을 확인하고 상호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대전.세종.충남지역 지자체와 참여대학, 기관(기업)들은 협약식, 협업위원회,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lyh63810@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