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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목원대 학생회관 3층 강의실에서 응원선물 전달식을 가진뒤 총학생회와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목원대) |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총학생회가 비대면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한 1~2학년 학생 3686명에게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총학생회는 1학년 학생에게 에코백(천가방)과 이동식저장장치(USB)를, 2학년 학생에게는 티셔츠와 우산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번 응원 선물은 총학생회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총학생회는 코로나19로 축소가 불가피한 1학기 행사 예산 등을 절약해 신입생을 위한 응원 선물 제작을 기획했다.
학교는 여기에 예산을 더해 지난해 비대면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했던 2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전세휘 총학생회장은 “이번 응원 선물이 학생들에게 위안을 줬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가 빨리 끝나 학교에서 많은 학우를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lyh6381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