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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학교 취업역량개발원은 이달 2일부터 1년간의 일정으로 ‘수요자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에 들어갔다. |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대전대가 재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나섰다.
26일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취업역량개발원(원장 신창식 교수)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1년간의 일정으로 ‘수요자 맞춤형 취업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재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취업준비설계를 통한 전문역량 강화가 주목적인 이번 취업상담 서비스는, ‘찾아오는 상담’과 ‘찾아가는 상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찾아오는 상담’은 개인의 맞춤형 취업상담을 바탕으로 수준별⸳역량별 준비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이다. 특히 졸업생 대상의 사후관리 취업상담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전주기적 취업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취업역량개발원에 따르면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은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실시된 취업프로그램에 대한 재학생 수요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재학생들의 니즈를 바로 반영한 것이다.
이어 ‘찾아가는 상담’은 보다 적극적인 취업상담 제공과 단계별 취업프로그램 소개를 위해 이동식 홍보부스를 활용하고 있다.
현재 대학 30주년기념관 교양관 1층 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홍보부스는 재학생들의 이동인구 및 희망학과에 따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도 취업역량개발원에서는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전화 및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취업상담도 함께 진행 중에 있다. 재학생들의 취업상담에 대한 참여율을 계속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취업역량개발원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재학생들의 초기 목표설정을 통해 취업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많은 상담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향후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yh6381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