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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어권 선교회 조남홍 선교사, '복음은 총체적이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3-29 04:01

캐나다 큰빛교회 파송 조남홍 선교사.(사진제공=한국 불어권 선교회)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고전 15:3~4

첫째, 사도들은 복음의 사건, 사도들이 예수님의 삶과 사역, 높아지심과 다시 오심 등 그분의 구원 사역 전체를 설명하기는 했지만, 그들은 역사적 사건인 동시에 중요한 구속 사건으로서 그분의 죽음과 부활에 집중하였습니다.
둘째, 복음의 증거, 사도들은 예수님의 진정성을 확증하기 위해, 두 가지 증거인 구약 성경, 사도들의 증언이라는 두 증인의 입으로 말함으로써 진리를 확정했습니다(신 19:5).

베드로는 ”우리가 증인이로다“라고 계속 말하는 것처럼 그리스도 한 분이 두 가지 증거로 입증되었습니다.

우리는 역사적인 예수를 목격하지 못했기 때문에, 공상에 이끌리거나 우리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그리스도를 전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책임은 구약과 신약에 기록된 진정한 그리스도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주된 증인은 선지자들과 사도들이며, 우리는 그들의 증언에 늘 부차적입니다.

셋째, 복음의 약속, 복음은 예수님이 죽음과 부활로 행하신 일에 대한 좋은 소식일 뿐 아니라, 그 결과로 우리에게 죄사함(과거를 씻어냄)과 성령의 선물(우리를 새 사람으로 만드심)을 주셨습니다. 

이 둘을 통해 구원 또는 자유를 얻으며, 이 둘은 세례를 통해 공식적으로 선언됩니다.

넷째, 복음은 우리에게 죄에서 그리스도에게로 철저하게 돌아서라고 요구하는데, 이는 내적으로는 회개와 믿음, 외적으로는 세례의 형태를 띱니다.

이렇게 우리는 새로운 예수 공동체의 일원이 됨으로써 충성의 대상을 바꾸는 네 가지 메시지가 있습니다.

두 가지 사건(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있고, 이는 두 집단의 증인(선지자들과 사도들)이 증언하며, 하나님의 두 가지 약속(죄사함과 성령)의 기초가 되고, 이에는 두 가지 조건(세례가 함께하는, 회개와 믿음)이 필요한 것처럼 성경적 복음은 총체적이라고 말씀하여 주시는 아침입니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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