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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3D프린팅센터 6년 연속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1-03-30 15:25

전후방 제조혁신 등 지역전략산업 지원
충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3D프린팅 맞춤형 제품화 지원 및 활용 교육 사업’에 한국교통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조공정 고도화 및 산업현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3D 프린팅 기술과 활용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기부에서 2016년부터 추진 중이다.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박성준 센터장)는 2016년부터 6년 연속 3D프린팅 충북센터로 선정돼 총사업비 25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5년간 408건의 기업지원과 49건의 산업현장 전문교육을 운영했고 도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3D프린팅 전문 기술(설계, 해석, 제작, 후가공 등)을 적극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내용은 ▶지역특화 맞춤형 시제품 제작 지원 ▶산업현장 맞춤형 전문교육 ▶창의융합형 3D프린팅 제작지원 ▶세미나 등이다.
 
도 관계자는 “3D프린팅 충북센터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허브기관으로, 3D프린팅 시장이 급성장하는 상황 속에서 기술력 있는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며“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용 창출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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