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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내달 5일부터 야간진료실 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1-03-31 13:06

대견보건진료소 앞에서 다음달 5일부터 운영되는 야간진료실을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창녕군은 의료취약지내 야간 진료 의료기관이 없는 소재지 보건진료소에서 다음달 5일부터 야간진료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야간진료실 운영은 공공의료취약지역 개선과 보건소 기능 확대 개편을 통한 응급상황 시 1차적 응급처치·진료 등 주민편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야간진료는 보건진료소 진료전담공무원이 평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권역별(북부 3, 남부 3)로 주2회 운영해 간단한 처치와 처방, 그 외 위중·응급환자는 119구급차 연계 의료기관으로 이송조치한다.

권역별 진료일정은 월·수요일은 성산면 대견, 도천면 논리, 화·목요일은 창녕읍 옥천, 남지읍 고곡, 수·금요일은 유어면 광산, 길곡면 오호보건진료소에서 진료한다.

한정우 군수는 "권역별 야간진료실 운영으로 의료취약지역 의료공백 해소는 물론, 군민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공공보건의료 안전망 역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료서비스 요구에 부응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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