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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21-03-31 13:39

31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박일호 밀양시장은 31일 소화기·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의 비치를 통한 화재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와 소화기와 감지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장으로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라는 메시지와 함께 1 (하나의 집·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참여한 릴레이는 지난 23일 한정우 창녕군수로부터 이어 받았으며, 다음 119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정희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손현호 밀양소방서장을 지명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전 국민의 동참과 호응을 유도했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 누전 등 화재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이번 화재예방 캠페인이 전파돼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시설 설치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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