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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 한정우 군수가 수료자들에게 수료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창녕군은 지난달 31일 창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그동안의 도시재생대학 교육을 통한 도시재생 추진과제 성과를 공유하며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현황을 분석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수료자들에 대한 격려와 수료증 배부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2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주간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과정을 교육했으며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국가정책과 도시재생 뉴딜의 이해, 공동체 체험 프로그램, 사회적 경제조직 운영사례 소개, 퍼실리테이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재생대학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시재생대학 수료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도시재생대학에서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