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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밀양시민대학 온라인 강연 포스터.(사진제공=밀양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에 이러 4월에도 밀양시민대학 온라인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은 김영하 작가, 하지현 교수 두 분의 강연을 선정했으며,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밀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강연 제1강은 김영하 작가의 '이야기가 없는 삶은 가능한가'를 주제로 이야기가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삶에 있어 이야기가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강연이 게시된다. 김영하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의 저자로, tvN 'shift', '알쓸신잡'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2강은 하지현 교수의 '불안은 사라질 수 있는가'를 주제로, 불안에 관한 학계 연구를 소개하며 불안을 다스리는 심리법에 대한 강연이 게시된다. 하지현 교수는 신경정신과 의사로서 많은 강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신과 의사의 서재'와 '고민이 고민입니다'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온라인 강연은 밀양시민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시민대학 수강알림 문자와 우편 등록은 밀양시청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갑수 평생학습관장은 "4월 시민대학도 좋은 온라인 영상강연으로 준비돼 있다며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