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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국가 결핵 관리사업 우수기관 장관 표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1-04-01 13:51

도말양성 결핵 환자 100% 치료 성공률과 가족 검진율 100% 달성
충남 당진시 국가 결핵 관리사업 우수기관 장관 표창패/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충남 당진시보건소(소장 이인숙)가 지난달 24일 ‘제11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 결핵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결핵 조기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공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수상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시는 ▲결핵 환자 관리사업 ▲결핵 환자 가족 검진사업 ▲결핵 환자 신환자 발견사업 ▲결핵 환자 집단시설 역학조사 ▲비순응 환자 입원명령 사업 등을 통해 철저히 결핵을 예방하며 전파차단 태세 확립 및 결핵 조기퇴치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 도말양성 결핵 환자 100% 치료 성공률과 가족 검진율 100% 달성 보건교육을 통해 꾸준한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결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돼 표창에 선정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퇴치 및 예방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unky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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