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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분노의 심판"vs 박영선 "후보 사퇴해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1-04-04 06:00

서울 구로구 4.7 보궐선거 현장.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2일 오후 한 청년과 껴안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2~3일 이틀 동안 진행된 4·7 재보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20.54%를 기록했다. 재보궐선거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자, 여야는 각자의 이유를 들며 높은 사전투표율이 자신들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해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샤이진보가 결집했다"고 해석한 반면, 국민의힘은 "정권 심판의 엄중한 민심이 투표에 반영됐다"고 주장했다.

4.7 재보선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경신한 것과 관련,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서로 자신의 지지층 결집으로 해석하며 승리를 자신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29일 서울 성북구 길음역 인근 유세 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박영선 후보는 4일 오후 보궐선거 종료후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투표가 끝났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당원들의 많은 지지와 참여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높은 투표율을 '샤이 진보' 결집으로 해석하며 역전 자신감을 나타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2030 청년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됐다. 공정과 정의를 외치던 문재인 정부에 크게 실망했다"며 "진정으로 공정과 정의, 상생을 꿈꾸는 미래, 자랑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안철수 위원장과의 협업으로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유세장에는 나경원-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과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등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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