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08일 토요일
뉴스홈 청와대
文대통령 부활절 맞아 "예수님의 사랑과 축복이 온 가정에 가득하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21-04-05 06:00

SNS에 "예수님 부활처럼 고난의 역사 희망의 역사 만들 것" 메시지
지난 2018년 10월 17일 교황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이 집전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의 부활을 기쁘게 맞이하며,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도 인내와 나눔으로 희망을 만들고 계신 국민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SNS에  "사랑과 은총을 전해 주시는 한국 교회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 세계는 지금 '코로나 이후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질문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실천하고 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자유롭고자 하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코로나를 극복하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복과 도약의 부활절"이라며 "예수님의 부활처럼, 우리 역시 '고난의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함께 잘사는 나라를 위해 도전하면서, 근원적인 곳에서부터 공정과 정의가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정직한 땀과 소박한 꿈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예수님의 사랑과 축복이 온 가정에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초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의 권유로 부산 신성성당에서 세례를 받았으며 세례명은 ‘티모테오’다. ‘하느님을 공경하는 이’라는 뜻이다. 부인 김정숙 여사도 ‘골롬바’(평화의 상징 비둘기)라는 세례명을 갖고 있다.

apress365@gmail.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