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섭 충북 음성 맹동농협 조합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이달의 조합장 상을 수상한 후 농협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농협)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 맹동농협 신기섭 조합장이 충북농협에서 주관하는 4월 우수조합장에 선정됐다.
신 조합장은 지난 2019년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는 당선 후 신선함과 젊음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19년 10월 혁신도시에 로컬푸드 직매장 처음으로 개장했다.
농산물 출하조직의 건실한 운영으로 맹동농협 수박공선출하회는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20년 우수생산자 조직에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또 신농법 도입에도 힘써 유용미생물 배양기를 70여 농가에 공급해 토양개선과 수박 품질향상을 이끌었다.
이 외에 경로당 난방비 지원, 조합원 건강검진실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와 조합원의 복지증진에 앞장섰다.
신기섭 조합장은 “내실경영과 끊임없는 품질향상과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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