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암환자와 재가암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온(溫) 마음 더하기’ 사업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와 활동의 제약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관내 거주 암환자의 영양관리를 위해 ‘영양드림세트’를 제작해 전달하고 영양‧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암환자들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환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알차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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