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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위해 노력한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1-04-05 14:42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 수립·공시
충남 예산군청사 전경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 충남 예산군은 ‘좋은 일자리, 함께 나누는 행복’을 비전으로 2021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지난해 군은 각종 일자리 창출 사업과 지역활성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 결과 코로나19 발생·확산 및 지역경제 침체로 전국적인 고용률 감소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15세 이상 고용률이 2019년과 동일한 65.5%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에도 직접 일자리 3478개 포함 민간 및 공공일자리 5315개 창출 목표로 각종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우량기업 유치 및 4개 산단 138만평 조성 등을 통한 기업 유치기반 창출 △증가세가 뚜렷한 노령층 등 취업 애로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신활력창작소(청년창업평생교육센터) 설립을 통한 주민이 함께 행복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신소재 산업전문가 양성 및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지역 산업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덕산온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예당호모노레일 설치 등 관광 인프라를 통해 문화관광 개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 예산고용복지센터와 예산군일자리지원센터 연계·협업을 통한 구인·구직 맞춤형 취업 지원서비스 제공,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지역 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적극 발굴해 국정 최우선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에 부응할 방침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올 한해 인구감소와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악화가 여전히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분야별·부서별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unky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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