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검사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선제대응 조치와 초기증상자 대응을 위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제로화 운동’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충북도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제로화를 위해 유관기관, 민간사회단체 등과의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으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생활 속 방역체계를 마련함은 물론 도민들의 일상생활 속 거리두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 도민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충북도청 전 부서는 4월 한 달 동안 10개 분야별 협회‧단체 등 민간 유관단체와의 간담회(2회)를 통해 현장 의견수렴과 방역수칙 홍보, 자율방역 실천 등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충북도 간부공무원(36개조 72명)을 동원하여 병‧의원을 찾는 도민들 중 발열‧기침 등 유사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무료 선제검사(PCR)를 받도록 병‧의원(914개소)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를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대응 및 초기증상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제로화 운동을 통해 우리도내에 감염 확진자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단체는 물론 도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aek34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