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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 덕산읍 딸기 재배농가 모습.(사진제공=진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오는 8일부터 3일간 진천군농산물유통지원센터에서 ‘딸기 강소농 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강소농 농특산품 직거래 지원과 올해 강소농 육성지원 사업 추진계획 및 육성 방향, 관내 딸기 재배 현황과 경영성과 등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 열린다.
8일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농업인단체장과 진천군 강소농 등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딸기를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에게는 딸기수세미를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할 경우 하루 200명에게 재질이 튼튼해 재사용이 가능한 쇼핑팩도 함께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딸기청‧딸기라떼‧생딸기마카롱 만들기체험,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매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대전을 기획했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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