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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에서 8일 밤사이 코로나19관련 직장동료, 가족간 감염과 원인을 모르는 감염이 이어지면서 모두 7명이 확진돼 누적 312명으로 늘었다./ 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세종시에서 7일 밤사이 코로나19관련 직장동료, 가족간 감염과 원인을 모르는 감염이 이어지면서 모두 7명이 확진돼 누적 312명으로 늘었다.
세종시에 따르면 30대A씨(#313)는 직장 동료인 청주 766번과 접촉해 지난 6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40대 B씨(#314)는 서초구에서 확진된 가족과 접촉했으나 무증상을 보이다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70대인 E씨(#310)도 세종 300번과 접촉한 것을 추정되면서 지난달 30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감염도 이어졌다.
70대인 C씨(#315)는 감염경로를 알수가 없는 상태에서 지난 5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2명이다.
60대인 D씨(#316)도 감염경로를 모르는 상태에서 지난달 29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역시 동거가족 2명이다.
또 다른 60대 부부인 F씨(#311)와 G씨(#312)는 지난4일과 지난달 31일 각각 증상을 보여 검사에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와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khj969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