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열린 진천의용소방대 창설 100주년 기념행사 모습.(사진제공=진천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창설 100주년을 맞았다.
진천소방서는 10일 의용소방대 창설 100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기념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이수완·임영은 도의원, 정필영 진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최영숙 진천여성의용소방대장, 12개대 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진천의용소방대는 고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청년들을 중심으로 1921년 창설됐다.
현재까지 수많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 섰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진천 지역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으로 참여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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