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남궁호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이 긴급브리핑을 갖고 최근 2주일간 8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와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다음달 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아시아뉴스통신 캡쳐 |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세종시에서 12일 밤사이 코로나19관련 종촌초등학생을 비롯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331명으로 늘어났다.
세종시 따르면 종촌초 학생인 10대 (#327)가 지난1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3명이다.
또다른 학생인 10대(#328)는 무증상으로 마지막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동거가족은 4명으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50대(#329)는 11일 직장동료인 하남 미채번자와 접촉 후 양성을 나타났으며 동거가족은 2명이다.
또 다른 50대(#330)도 지난 4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서 양성통보를 받았다. 감염경로를 알수 없으며 동거가족 2명도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40대(#331)는 직장동료인 세종 325번과 접촉한 이후 자가격리중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 동거가족은 3명이다.
한편 세종시는 이날 오후2시 긴급브리핑을 갖고 최근 2주일간 8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와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다음달 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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